[김포 카페] 수산공원 메뉴, 주차, 운영시간, 가는 길 리뷰

오늘은 김포에 새로 오픈한 핫한 카페
🐟수 산 공 원🌊
가보았다.
김포에서도 안쪽에 있는터라 강화도쪽까지는 가야한다. 개인적으로 대중교통으로는 오는게 좀 많이 힘들지 않나 싶다.. 김포 구래역에서 택시를 타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것 같다. 나는 자가용 타고 갔다.

수산공원 주차장

주차공간은 이렇게 밑에도 있지만 위에도 있다.
그리고 주변 도로에 많이들 주차한다.
참고로 이 주차장 들어가는 줄이 매우 길어서 우리는 주변 도로 갓길에 주차했다.
요즘 같은 햇빛 뜨거운 날씨에 주차줄을 기다리긴 너무 힘들었다.
그리고 저기 1층 주차장에서 기다리다보면 수산공원 꽃마차라고 위에 수산공원까지 데려다주는 차가 있으니 꼭 타고 가길 추천한다. 올라갈때 안타더라도 내려갈때 꼭 타길.
꿀잼.

수산공원 꽃마차

이렇게 올라오면 또 얼마 생기지 않은 카페라 그런지
인기가 너무 많아 줄이 길게 서있다.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고 5분도 안걸려서 입장했다.

수산공원 입구

수산공원은 지금 가오픈기간이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고 한다.
그리고 무슨 어플을 다운 받으면 할인이 된다는데
할인폭이 그렇게 크진 않은 것 같아서 하지 않았다.

그리고 입장..
사람 엄청 많다..
정말 많다…

주말 3시쯤 갔었는데 정말 많았다.
사람은 많은데 앉을 자리가 부족해서
여기저기 떠도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제 전체적인 카페 모습을 둘러보았다.

하얀색과 파란색의 조화가 정말 시원하고
가운데 화면으로 나오는 바다속 풍경이 너무 시원했다.
아래는 바닷가처럼 되어있는데 그림이지만 보기만 해도 시원했다.
보트모양 좌석이 2개 있는데 경쟁이 치열해보인다.
확실히 수산공원의 8할은 저 거대한 화면인 것 같다.

빵도 정말 종류가 많다.
요즘 이런 카페가 많이 생기는 것 같다.
파주 더티트렁크가 처음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씩 테마만 다르고 비슷한 것 같다.
빵 많고 공간 크고.

저기 있는 김포빵은 김포에서만 먹을 수 있는
빵이라고 한다.
우리는 소세지빵과 크림카스타드를 집었다.

각 5500원씩이다.
소세지빵은 그냥 무난한 소세지빵이고
우유크림커스타드는 안에 차가운 크림이 들어있어
아이스크림처럼 맛있었다.
5500원..

음료는
아메리카노와
시그니처메뉴인
푸른바다에이드를 주문했다.

아메리카노 5500원
푸른바다에이드 8500원

아메리카노는 살짝 진해서 조금 마시고 물을 넣어 마셨다.
에이드는 전체적으로 망고맛이 나는데 탄산은 크게 없다. 밑에 망고시럽과 과육이 들어있어 보기보다 맛있었다. 그런데 8500원.. 크흠..

옥상에 올라가면 트릭아트와
요즘 많이 볼 수 있는천국의 계단이 있다.
천국의 계단은 사람 줄 서 있으니 참고…
뜨거운 날씨 참고…

수산공원 주변에는 초지진 등 문화유적지들이 있는데
너무 덥고 햇빛이 강해서
그냥 주변 소품샵 들렀다가 김포에서 빠져나왔다.


소품샵은 포토벨로 테이블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7로 93 월드에비뉴 1층 142호)

디즈니 소품부터 앤틱 소품까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소품샵이다.
김포에 소품샵은 많지 않으니 여기를
들러보는 것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