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리뷰

미국맛 버거를 느끼고 싶다면 : 광화문 디타워 맛집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메뉴, 위치, 영업시간

전 직장이 광화문이라
주변 맛집을 선배들과 많이 돌아다녔는데
그 추억을 되짚어보며
방문한
광화문 디타워에 위치한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먹음직스러운 치즈스커트로
상큼하게 시작


디타워에 위치한
브루클린 버거
점심 2시쯤 갔는데도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핸드폰번호를 적고 알림이 오는
예약시스템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앞에 5팀 정도 있었고
30분 정도 더 걸렸던 것 같다.
미리미리가서 예약해야한다…
꽤 오래 걸렸다.

문 개무겁다.
힘줘서 열어야한다.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메뉴
140g, 200g 나눠져 있는데
200g 짜리만 hand-formed
..?

세트는 6500원 추가부터 있다.
나는 프렌치프라이 캔음료 세트 주문했다.
고구마 프라이도 궁금하긴한데
오늘은 감자프라이가 더 땡겼다.


먼저 나온 음료
음료는 스프라이트로 주문했다.
캔음료 종류는
콜라/사이다/환타
정도 있는 것 같았다.

컵이 정말 이쁘다.
레트로 느낌 낭낭.


버거가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둘러본 매장 전경
뒤 쪽은 사람들이 다 앉아있어서
못찍었지만
좌석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레트로 느낌 낭낭하게 이쁘다.


드디어 나온 버거

나는
치즈스커트 140g 13000원
half 프렌치프라이 음료 세트 +6500원
주문했다.


음료와 함께 찰칵
19500원의 식사다.


동료가 시킨 치즈프라이 세트
치즈추가는 1000원 더 내야한다.
맛있어 보인다…


다 같이 먹으려고 주문한
코울슬로 콘샐러드
6500원

옆에는 나나콘인가?
무슨 과자를 함께 주셨다.
버거먹느라 먹진 못했다.

코울슬로도 콘샐러드도 무난한 맛


역시나 먹기 불편한 수제버거
단면이다.
치즈스커트의 저 치즈는
딱딱한데 손으로 인도카레집에 난을 뜯어먹듯이
먹으면 된다.
짭짤한 치즈맛이 나지만 부드럽진 않으니
과자먹는다고 생각하고 먹는다.

수제버거는 패티가 정말 맛있다.
사실 주문 전에 미디엄 레어로 주문하려고 했는데
까먹고 못했다.
다음에는 그렇게 먹어야지.

한끼 생각하면 약간 있는 가격대인데
그만큼 정말 배부르게 먹었다.

광화문에 약속이 있는데
하필 수제버거가 땡길 때
1년에 한 번 정도 가기 좋은 것 같다.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서울 종로구 종로3길 17 1층
영업시간
11:00~21:30
라스트오더 21:00

🍔